김규현 개인전 《읽기라고 쓰고서 보기라고 쓰기》 라흰갤러리 전시 가이드

전시 한눈에 보기
공식 정보 확인- 기간
- 2026-08-27 ~ 2026-10-03
- 장소
- 라흰갤러리
- 시간
- 화~토 11:00~18:00 (일·월·공휴일 휴관)
- 관람료
- 무료 관람
- 작가
- 김규현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44길 8 (한강로2가)
문자와 회화, 언어와 이미지의 틈새를 섬세하게 탐구하는 읽기라고 쓰고서 보기라고 쓰기 김규현 개인전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위치한 라흰갤러리에서 2026년 8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립니다. 부제 ‘사이라는 괄호를 치고’가 암시하듯, 작가는 텍스트를 읽는 행위와 화면을 응시하는 시각적 경험 사이의 유기적인 긴장을 캔버스 위에 구현합니다.
김규현 작가는 문자가 지닌 고유의 기호적 의미를 지우거나 재배치함으로써 관람객이 단어를 읽는 습관에서 벗어나 조형적인 형태와 색채의 울림에 집중하도록 이끕니다. 신용산역 골목의 감각적인 벽돌 건물에 자리한 라흰갤러리의 차분한 전시 공간에서 동시대 회화의 새로운 문법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읽기라고 쓰고서 보기라고 쓰기 전시 개요와 관람 안내
- 전시명: 김규현 개인전: 읽기라고 쓰고서, (사이라는 괄호를 치고), 보기라고 쓰기
- 참여 작가: 김규현 (Kim Kyuhyun)
- 전시 기간: 2026년 8월 27일(목) ~ 2026년 10월 3일(토)
- 관람 시간: 화요일~토요일 11:00~18:00 (매주 일요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 전시 장소: 라흰갤러리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44길 8)
- 관람료: 무료 관람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상시 입장)
언어와 시각성이 교차하는 ‘사이’의 미학
김규현의 화면은 단어와 문장이 해체되어 선과 색의 층위로 환원되는 시각적 사건을 담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정보 전달의 도구로 소비되는 언어가 캔버스라는 물리적 지지체 위에서 물감의 마티에르와 붓질의 호흡을 입을 때, 문자는 비로소 읽기의 대상에서 감각의 대상으로 전환됩니다.
작가는 괄호라는 문장 부호가 지닌 ‘잠시 멈춤과 부연’의 속성을 공간 전체로 확장합니다. 관람객은 작품 사이를 천천히 거닐며 읽기와 보기가 분리되지 않고 하나로 포개어지는 명상적인 회화적 순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전시를 깊이 있게 감상하는 관람 포인트 3가지
라흰갤러리 전시장에서 작품을 마주할 때 눈여겨볼 핵심 포인트입니다.
- 텍스트의 조형적 변주: 활자가 지닌 기하학적 형태가 작가의 독창적인 필치로 번안되어 추상적 이미지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살펴보세요.
- 층층이 쌓인 물감의 결: 투명한 글레이징 기법과 불투명한 덧칠이 만들어내는 회화적 깊이감과 서정적 색채 조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용산 문화 산책 동선: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사이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및 감성 카페거리와 인접해 있어 가을 도심 예술 나들이로 안성맞춤입니다.
동시대 시각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기획전에 관심이 있다면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의 2026 타이틀 매치 오인환 vs 장서영 휴먼 에러 및 서울대학교미술관의 일상의 이미지, 어떻게 말을 거는가 전시 리뷰도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식 안내 및 문의처
전시 상세 정보와 출품작 목록은 라흰갤러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2026년 9월 16일 공표된 갤러리 공식 자료를 근거로 작성되었습니다.